협약에 나선 김병상 영진사이버대학교 부총장과 한재권 서도산업(주) 대표(사진 왼쪽서 세 번째, 네 번째) 및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에 나선 모습. 사진=영진전문대학교
협약에 나선 김병상 영진사이버대학교 부총장과 한재권 서도산업(주) 대표(사진 왼쪽서 세 번째, 네 번째) 및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에 나선 모습. 사진=영진전문대학교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영진사이버대학교(총장 조방제)는 지역 면직물 제조 전문기업인 서도산업(주)(대표 한재권)와 최근 상호협력을 위한 산학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서도산업(주) 재직자들에겐 영진사이버대학교의 산업체위탁 과정 교육기회가 마련돼 평생학습을 통한 자기계발에 나설 수 있게 됐다.

또한 양 기관은 인적자원과 지식정보를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재직자 업무맞춤형 교육과정도 개발할 계획이다.

1953년 창업한 서도산업(주)는 손수건, 스카프, 머플러, 장갑, 우산, 양산 등 면직물 제품관련 우수한 기술력과 품질로 국내 시장은 물론 미국, 일본, 유럽 등 해외에서 유명 브랜드와 라이센스 협약을 맺는 등 대내외적으로 패션소품사업의 활발한 확장을 하는 지역의 우수 기업이다.

김병상 부총장은 “지역 우수 기업과 상호 협력해 기업에서 원하는 현장실무 중심의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기업과 협동연구와 교육 연계활동으로 산학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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