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 새마을회 회원들이 수험생들에게 차와 초코렛을 나눠주며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수성구청
수성구 새마을회 회원들이 수험생들에게 차와 초코렛을 나눠주며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수성구청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 수성구새마을회(회장 하윤수)는 수능일인 지난 15일 수성구 관내 대구여고 외 12개 고사장에서 실시한 대학수학능력시험 고사장에서 시험의 긴장을 조금이나 풀고 수험생과 학부모 및 시민들이 힘을 낼 수 있도록 사랑의 음료 봉사를 실시했다.

이 날 봉사활동은 새마을지도자 130여명이 고사장 입구에서 정성이 담긴녹차 및 초콜렛 등을 주면서 수능 대박을 기원했다.

하윤수 새마을 회장은 “수험생들이 오늘 나눠준 따뜻한 차 한잔으로 긴장도 풀어주고 좋은 결과가 나오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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