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마리아홀에서

북동권역 응급의료 협의회

[일요서울|의정부 강동기 기자]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마리아홀에서 지난 13일 '2018년 경기도 북동권역 응급의료협의회'를 개최했다.

중앙응급의료센터 경기응급의료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의정부성모병원이 주관한 응급의료협의회는 의정부성모병원장 박태철 교수가 협의회장을 맡았다.

협의회 구성은 의정부성모병원과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도 소방서 보건소, 경기도 소속 의료원, 국군병원과 남양주 한양병원, 남양주 현대병원, 한양대구리병원, 양주예쓰병원, 동두천중앙성모병원, 추병원, 의정부백병원 소속 25명이다.

이번 협의회는 경기도 북동권역 내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북동권역 내 응급의료 현황을 파악하고 문제점을 확인하여 권역 실정에 적합한 응급의료사업 계획 및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진행됐다.

의정부성모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최경호 센터장이 진행을 맡아 개회된 행사는 ‘2018 중증응급질환 네트워크사업 결과보고’(경기응급의료지원센터 고성근), ‘2018 상반기 경기도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합동교육 훈련 결과보고 및 2018 하반기 재난응급의료취약지 응급의료기관 원내대응 교육훈련 계획’(경기응급의료지원센터 전경배) 발표와 질의 응답시간으로 마무리했다.

최경호 센터장은 “경기도 북동권역의 고유한 특수성을 협의회를 통해 논의하여 문제점을 개선하고 실정에 맞는 응급의료사업을 효과적으로 진행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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