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김선영 기자] 그룹 네이처가 지난 18일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깜짝 버스킹 공연을 펼쳤다.
이번 버스킹은 두 번째 싱글 앨범 컴백을 앞둔 네이처가 컴백에 앞서 팬들과 가까이서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네이처는 데뷔 앨범 타이틀 곡 ‘Allegro Cantabile(너의 곁으로)’를 비롯해 ‘셧 업 앤 렛미고(Shut Up And Let Me Go)’ 팝 커버 공연, 리더 루가 부르는 아이유의 ‘밤편지’, 그리고 오로라, 새봄, 하루의 니키 미나즈(Nicki Minaj) ‘춘리(Chun-Li)’ 댄스 커버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쌀쌀한 날씨의 기습적인 버스킹에도 100여 명이 넘는 관객들은 뜨거운 환호와 응원으로 무대를 지켜봤다. 네이처는 버스킹이 끝난 후에도 연습실에서 V LIVE를 진행하며 팬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나갔다.
소속사 n.CH엔터테인먼트는 “이번 버스킹 공연을 통해 네이처만의 상큼하고 발랄한 매력을 전달하고 팬들에게 한층 가까이 다가가고자 했다"며 "폭발적인 반응과 호응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네이처는 오는 22일 두 번째 싱글 앨범 ‘썸&러브’로 컴백한다.
김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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