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제18대 대구한의대학교 총동창회장에 이재수 한의원장(이재수한의원, 사진)이 취임했다.

이재수 회장은 지난 16일 대구 삼천궁에서 열린 2018년 대구한의대 총동창회 정기총회에서 제18대 회장으로 선임돼 2019년 1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2년간 대구한의대 총동창회를 이끌게 됐다.

이재수 원장은 한의학과 2기 졸업생으로 대구한의대에서 석사,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한의학과 동창회장, 대구 수성구 한의사회 회장, (재)수성문화재단 이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성구협의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는 대구 수성경찰서 외사협력자문위원회 위원장, 대구 수성구한의사회 대의원총회 의장을 맡고 있다. 

특히 2012년도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 아너소사이어티 가입과 자랑스러운 선행·효행부문 대구시민상 수상, 대구 수성구 희망나눔위원회 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다. 

이재수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모교와 동창회 발전을 위해 15대부터 17대까지 애써주신 노기원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진에게 감사드리며, 2019년은 우리대학이 건학 60주년이 되는 중요한 한해가 되는 만큼 동문들과 함께 모교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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