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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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김선영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 멤버 형원이 솔직한 고백으로 이목을 끌었다.

지난 16(이하 미국 캘리포니아 현지 시각) K팝 뉴스 사이트 숨피(Soompi)’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 2018 Viki 오리지날 시리즈 다큐멘터리 'When you call my name'(웬 유 콜 마이 네임) 형원의 이야기를 게재했다.

영상을 통해 형원은 "'K팝 아티스트라는 타이틀 자체가 감사한 것 같다"라며 "그 타이틀로 인해서 사람들이 저희를 찾아보고, 무대하는 것을 봐주고, 공연장을 와 주신다. 저를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그 타이틀 때문에 있는 것 같아서 굉장히 중요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몬스타엑스 2018 월드투어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제 꿈은 세계 여행을 하는 것이었는데 투어를 통해 하고 있는 것 같아 행복하다"라며 "다 다른 문화이고,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데 무대를 서는 저희를 좋아해 주시는 마음은 똑같은 것 같아서 경험할수록 신기함과 감사함을 많이 느낀다"고 공연장을 찾아준 팬들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형원은 "지금도 과분한 사랑을 받고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아직 못 가본 나라도 많고 좀 더 많은 분들에게 몬스타엑스의 음악과 무대, 색깔을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앞으로의 각오를 밝혔다.

숨피(Soompi)’ 채널은 최근 몬스타엑스의 색다른 매력을 담은 스페셜 다큐멘터리를 잇따라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오는 21일까지 매일 오후 7숨피(Soompi)’ 채널은 몬스타엑스 멤버들의 미니 다큐멘터리를 차례로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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