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 유치를 통한 1인 창조산업 육성 및 일자리 창출

[일요서울|안양 강의석 기자] 안양창조산업진흥원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안양 1인 창조기업 지원 센터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1인 또는 5인 미만의 공동사업자로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을 말하며, 지식서비스업·제조업 등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춘 예비창업자 및 1인 기업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독립된 사무공간, 회의실, 맞춤형 창업교육, 전문가 자문 연계, 경영지원, 사업화지원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국세ㆍ지방세 체납자, 금융기관으로부터 불량거래자로 제재 중인 자, 타 직장에 재직 중인 자는 제외된다. 모집 규모는 3개사 내외 기업이다.

입주기업은 총 2단계를 걸쳐 창업자의 역량, 계획의 적정성, 사업성 등을 종합적으로 컴토해 선발하되며, 입주시기는 2019년 1월부터다.

입주 관련 세부 일정 및 접수 방법은 안양창조산업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사항은 안양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노형조 매니저로 문의하면 된다.

김흥규 안양창조산업진흥원장은 “취업은 한 사람의 일자리를 해결해 주지만 성공적인 창업은 여러 사람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며“아이디어는 있지만 경제적인 어려움 등으로 창업을 주저하는 분들에게 안양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의 문을 활짝 열려 있으니 많은 신청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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