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의령 이도균 기자] 경남 의령군(군수 이선두)은 19일 국민체육센터 다목적홀에서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의 자산형성지원 사업인 희망키움통장 가입자 60여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자립역량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희망 키움 통장 가입자 자립역량교육 @ 의령군 제공
희망 키움 통장 가입자 자립역량교육 @ 의령군 제공

이번 교육은 국민연금공단 전문 강사를 초빙해 '합리적인 소비생활'이란 주제로 올바른 소비와 계획적 지출의 중요성에 대하여 교육함으로써 저소득층의 효율적인 자립을 돕기 위한 하나의 계기가 됐다.

희망 키움 통장은 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와 기타 차상위 계층으로서 근로활동 중이며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매월 10만원씩 저축하고 본인 저축액에 1:1 매칭해 근로소득장려금을 적립해 3년 가입 시 본인저축액과 근로소득장려금을 지원해 주는 것으로 탈빈곤과 자립을 위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유익한 제도이다.

이홍열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대상자들이 더 많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를 하고 가입자들이 탈 빈곤과 자립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교육을 실시할 것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