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김은경 기자] 코스닥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체 드림시큐리티는 암호장비제작 부문을 물적분할해 드림디엔에스를 신설하기로 결정했다고 20일 공시했다.

분할 후 신설회사인 드림디엔에스는 암호장비제작 부문을 맡고 존속회사인 드림시큐리티는 정보보안 및 인증 솔루션을 맡는다. 분할기일은 내년 1월 1일이다.

드림시큐리티는 "사업부 분리를 통해 부문별 특성에 맞는 신속하고 정확한 의사결정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전문화된 사업영역에 기업 역량을 집중해 수익성을 극대화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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