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서울 당산에 위치한 요리전문학교인 서울현대직업전문학교 호텔조리학과 과정(호텔조리/관광전문학사)에서 글로벌 쉐프를 집중 양성하는 ‘마스터쉐프 전공’을 운영해 화제다.

서울현대의 마스터쉐프 전공은 외식산업 및 호텔조리업에 종사할 수 있는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해외유학 및 국내특급 호텔, 해외취업 희망자를 위한 특별과정이다.

커리큘럼의 80% 이상을 실습수업으로 진행하는 실무중심의 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호텔조리전공의 학장으로 재직 중인 에드워드 권 학장의 특별 커리큘럼인 EK 글로벌 조리교육과정을 이수할 수 있도록 조리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의 외국어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교내 국제 어학센터에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호주 시드니 TAFE 조리 연수, 이탈리아 알마 조리학교 연수, 일본 동경제과학교 연수, 미국 CIA요리학교 연수 기회를 제공해주고 있으며, 세계 3대 요리학교인 이태리 ICIF 알마요리학교, 프랑스 르꼬르동블루, 미국 CIA요리학교, 일본 츠지 조리사관전문학교에 해외유학이 가능하다.

서울현대 관계자는 “마스터쉐프 전공은 미국, 두바이, 싱가폴, 일본, 뉴질랜드 등 5성급 호텔 취업을 보장해주고 있으며 실제 97%의 취업률을 공식 발표한 바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울현대는 호텔조리학과 과정뿐만 아니라 호텔제과제빵학과 과정, 커피바리스타학과 과정, 드론학과 과정, 유아교육학과 과정, 경찰행정학과 과정 등에서 2019학년도 신입생을 내신·수능성적 반영 없이 100% 면접을 통해 모집하고 있다.

이 학교의 자세한 모집요강 및 취업현황, 장학혜택, 원서접수 등은 이 학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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