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오늘 방송되는 tvN '곽승준의 쿨까당'에서는 반려동물 천만 시대를 맞아 우리나라 동물권의 실태를 알아본다.

이날 방송에는 올해 대전의 한 동물원에서 탈출했다 사살된 퓨마 '뽀롱이'로 인해 촉발된 동물원 폐지 논란에 대해 다루며 동물권의 실태를 함께 파악해볼 예정이다. 

또한 출연진은 최근 영국의 생태형 동물원으로의 이전이 추진되다 노령으로 생을 마감한 북극곰 '통키'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눈다. 이와 관련해 철창에 갇힌 동물들이 스트레스 상황에 놓이는 사례를 소개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또한 이날 'TMI 연구소' 코너에서는 과연 일명 '낙지탕탕이'로도 즐겨 먹는 낙지도 고통을 느낄 수 있을지 국립해양생물자원관에 의뢰해 알아본다. 

이 밖에도 출연진은 허술하게 관리되고 있는 동물 카페, 플라스틱 쓰레기가 동물에 미치는 피해를 조명하며 동물권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살펴볼 전망이다.

한편, 대한민국의 뜨거운 이슈를 전하는 tvN '곽승준의 쿨까당'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10분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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