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회 좌장으로 발언 중인 장상기 의원
토론회 좌장으로 발언 중인 장상기 의원

[일요서울|장휘경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장상기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강서6)은 지난 19일 16시 서울시의회 의원회관에서 개최된 ‘2019 회계연도 서울시·교육청 예산안 분석 토론회’ SessionⅡ에 좌장으로 참석했다.

매년 서울시의회 예산정책담당관 주최로 개최되는 토론회로서 서울특별시의회 신원철 의장, 서울시민재정네트워크 이재석 대표,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광수 위원장 등이 참석해 의원회관 제1대회의실과 제2회의실에서 SessionⅠ(총론, 교육), SessionⅡ(여성, 복지, 경제, 문화), SessionⅢ(환경, 도시안전, 도시계획, 교통)로 토론회가 진행됐다.

2019년도 서울시와 교육청 재정 규모는 총 48조2500억 원에 이르고 있고 이중 서울시는 2018년도보다 3조9702억 원(12.5%)이 증가한 예산 35조7843억 원, 기금 3조700억 원이며 교육청 재정은 9조3900억 원이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로 장상기 부위원장은 각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2019년도 서울시와 교육청 살림에 대해 심층적인 분석과 대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상기 부위원장은 SessionⅡ(여성, 복지, 경제, 문화)에서 좌장으로 참석해, “특히 복지분야 예산은 6조6447억 원으로 서울시 조직별 예산기준으로 1위를 차지한다”며 “공공인프라 확충 사업, 어르신복지 수준 향상 사업 등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해 지원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장상기 부위원장은 “서울시민의 소중한 세금이 예산 낭비 없이 꼭 필요한 곳에 제대로 쓰일 수 있도록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의원 및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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