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전주 고봉석 기자]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건강한 먹거리인 전주푸드 김장채소를 시중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직거래장터가 열렸다.

(재)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센터장 강성욱)는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전주푸드 종합경기장점 주차장에서 전주시민에게는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농업인에게는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기 위한 김장철 김장채소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김장재료 직거래 장터에서는 배추와 무, 갓, 당근, 건고추 등 각종 김장채소와 젓갈 등 총 16종의 김장용 부재료를 시중보다 20~3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직거래장터 운영시간은 5일간 매일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는 또 김장채소 직거래 장터와 함께 생강차와 다슬기액기스, 우리밀쿠키 등 전주푸드 출하품목 시식회 등을 진행한다.

강성욱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장은 “직거래장터에서는 전주지역 농가가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직거래를 통해 시중보다 저렴하게 구입 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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