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 위한 재난업무에 최선을 다할 터”

[일요서울|수원 강의석 기자] 우리는 꼭 필요한 사람이 되기 위해 각 분야에서 자신의 책임과 의무를 다한다. 그것이 곧 애국이며, 세상을 섬기는 자세다.

우리나라 역대 위인들은 자신의 임무가 무엇인지를 알았다. 그들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각 분야에서 자신의 임무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했다. 그 결과 우리나라는 현재 유사 이래로 가장 부유한 나라로 변모했다.

이러한 위인들의 임무 실천 자세를 바탕으로 수원에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아낌없이 헌신하는 사람이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병규 수원시 시민안전과장. 그는 재난·범죄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게 분야별 시책을 발굴 선정해 안전한 도시를 조성하고 있는 중이다.

그는 시민의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안전제도정비, 안전기초 진단, 안전예찰강화 등의 조치를 취했다.

안전체계구축을 위해 안전공조체계, 위기대응준비, 안전훈련실시안전마을조성, 안전등불설치, 안전생활보장, 착감시 활동, 안전홍보강화 안전교육확대, 안전실천운동 등을 수행하고 있는 것.

또한 수원시민안전보험을 도입했으며, 맞춤형 시민안전 눈높이 교육·체험·홍보 등을 통해 시민생활 안전이 정착되도록 안전의식 개선 확산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교통・화재・전기・가스안전, 심폐소생술 등 찾아가는 맞춤형 생활안전교육과 수원시민 안전체험 한마당을 개최하고 정자・연무・우만・숙지・영화초에 안전학교 운영 지원을 통한 어린이 보행안전개선 옐로 카펫 설치를 적극적으로 실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 과장은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사업인 행정안전부 공모선정사업에도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 사업을 통해 범죄·화재·안전사고예방 등 안전 인프라 개선을 위해 CCTV 신설 및 교체, 막다른 골목길 표시, 공·폐가 출입방지시설, 가로등, 안등, 안심등 설치, 옥외 비상소화기함 설치, 취약가구 주택용소방시설 지원 급경사로 안전휀스 설치, 급경사로 미끄럼방지시설, 자동염수분사장치 설치, 횡단보도 집중조명등을 설치했다.

그는 지난 4년간(2014~2017) 송죽동 등 9개동을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찾아 가고 싶은 안전마을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후 파손된 골목길을 정비하고, 여성 안심귀가길 조성에도 만전을 기했다.

또한 수원시민의 안전한 자연재난 상황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폭염대응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폭염대응 비상근무(T/F) 운영, 무더위쉼터 지정운영 활성화, 폭염대비 그늘막 설치 운영, 폭염 장기화에 따른 노면살수, 쿨링포그, 얼음비치 등 대응체계를 위해 온 정성을 다했으며, 사회재난 예방·대응·복구체계를 확립하고, 동절기 화재예방 특별 안전대책을 추진했다.

아울러 기관장의 현장 안전점검,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안전캠페인 실시, 유관기관 협약 체결, 민방위 화재대피 모의훈련, 소방차 길 터주기 등의 안전대책도 차질 없이 실행했다.

이 과장은 특히 재난 예‧경보시설을 확충 추진하고, 4대 하천(수원,서호, 황구지, 원천리천)에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우선으로 신속하고 정확한 재난 예‧경보 영상감시 체계의 구축을 계획하면서, 그의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공공시설물 내진대책 추진을 위해서는 지진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기존 공공시설물 내진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안전한 도시 수원 구축을 목표로 증진하고 있다.

이 외에도 초기대응체계 구축과 신속한 전파·보고를 위해 재난안전 상황실을 365일 24시간 교대근무체제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이병규 과장은 충북영동 출신으로 1988년 공직에 입문해 평동 동장과, 대중교통과장을 역임하고, 현재 수원시 시민안전과장으로 재임하고 있으며, 그는 항상 “수원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재난업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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