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ㅣ이범희 기자] 웹툰 ‘나이트런’을 원작으로 한 모바일게임 ‘나이트런: 홈커밍’이 21일 사전 공개됐다.

콘텐츠 개발사 이미지프레임 원종우 대표는 “나이트런 시리즈의 비주얼노벨 버전은 웹툰 원작 독자들에게도 새로운 재미를 제공할 콘텐츠로써 오랫동안 준비해왔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좀 더 다양한 콘텐츠 앱으로 독자와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2009년 4월 부터 현재까지 연재를 이어오고 있는 ‘나이트런 시리즈’는 네이버 인기 웹툰으로 광활한 우주를 배경으로 인류를 노리는 정체불명의 괴수와 싸우는 기사단을 다룬 SF 웹툰이다.

‘나이트런:홈커밍’의 무대는 AL(신연맹)에서 에덴지역에 새로 ‘기사 양성을 목적으로 한 기사교육생 육성 교육기관’을 설립하는 배경에서 시작된다.

‘나이트런:홈커밍’은 전 우주에서 끌어모은 견습기사 교육생 수백 명이 입학을 치른 후 기사교육생의 육성과 전투, 우정, 사랑의 스토리로 캐릭터 풀 보이스 지원과 신규 일러스트로 시청각적 효과를 더한 비주얼노벨로 재탄생됐다.

비주얼노벨 ‘나이트런: 홈커밍’은 앱게임으로 연말 출시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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