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화성 강의석 기자] 화성도시공사 시설관리처 마리나관리팀(이하“공사”)에서는 전곡항마리나 시설 이용고객(선주)과 함께하는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대상 해양레저스포츠 체험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취약계층 대상 해양레포츠 체험 서비스는 화성도시공사 주최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 할 요트 후원 선주를 모집하고 화성시 관내 읍면동사무소 및 화성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체험활동에 참여할 장애인 및 보호아동 등 취약계층인 복지시설 어린이, 청소년 대상자를 선정하여 무료 해양레포츠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공사에서는 선박 후원 선주 모집을 위해 지난 2분기 전곡항마리나 고객간담회 시 추진계획을 보고하였으며, 선주들은 이렇게 뜻있고 의미 있는 행사에 적극 참여하겠다는 자발적인 후원 의지를 보여 금번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게 이르렀다.

금년도 해양레포츠 체험서비스 단체로는 8월21일 팔탄지역아동센터, 11월3일 조암 밀알지역아동센터, 11월10일 매송 화성우리지역아동센터 아동들 약80명이 전곡항 마리나에 방문하였고, 선주의 후원으로 요트 6척, 보트 4척을 지원받아 전곡항 마리나 인근 해상에서 해양레포츠를 경험하였다.

특히 각 체험기관에 동행하신 인솔자들께서 “선주님들이 준비하신 선물과 마리나관리팀에서 제공한 과자 한 봉지로 아이들과 함께 너무나 소중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었으며, 내년에도 아이들과 오고 싶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표현을 하였으며

전창훈 마리나관리팀장은 “금년부터 해양레포츠 체험서비스 제공 기회가 단발성으로 끝나는 행사가 아니라 지속적으로 제공가능하며 더욱 많은 아동들이 체험 할수 있는 서비스가 되도록 전곡항마리나 선주분들과 화성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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