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참여형 광주천 가꾸기’ 일환

(사진제공=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지역본부)
(사진제공=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지역본부)

[일요서울ㅣ광주 하헌식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김백수)는 22일 광주천 광암교 인근 둔치에서 지역민의 건강한 쉼터인 ‘건강보험 워킹 존’ 만들기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공단의 ‘건강보험 워킹존’ 만들기 사업은 광주광역시가 주관하는 ‘시민참여형 광주천 가꾸기’ 일환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생활실천을 지원하고 사회공헌을 통한 사회적 책임을 구현하고자 추진했다.

발대식에는 광주시장, 광주시의회 의장 등 각 기관 단체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축사, 선언문 낭독과 양 기관의 MOU 협약식을 병행하고 공단이 기증한 운동기구(5종) 제막식과 ‘건강보험 워킹 존’ 지정 푯말 설치에 따른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또한, 공단의 ‘건이강이 봉사단’이 참여하여 광주천의 생태보전과 복원을 위한 자연보호 활동과 행사장 주변 화단조성을 위한 ‘꽃심기’ 등 지역주민의 건강한 쉼터 가꾸기에 동참했다.

앞으로도 공단은, 워킹존을 활용한 ‘야외운동교실’과 ‘생활터 걷기’ 등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더불어 광주천 살리기 환경정화 활동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김백수 광주지역본부장은 공단의 비전인“평생건강, 국민행복, 글로벌 건강보장 리더”에 걸맞게,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은 물론 사회적 가치 실현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으로 국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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