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임위에 반영된 국비 확보에 대한 총력을 기울여

구미시가 2019년도 국비확보에 총력을 펼치고 있다.(왼쪽 두번째 민홍철 국회의원)
구미시가 2019년도 국비확보에 총력을 펼치고 있다.(왼쪽 두번째 민홍철 국회의원)

[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구미시 금정철 정책보좌관, 최동문 투자통상과장, 류형욱 도로과장이 지난 21일 국회를 방문해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국회 방문은 지난주 진행됐던 각 상임위 별로 통과된 예산안이 예결위까지 통과돼 최종 확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었으며, 백승주, 장석춘 지역구 국회의원 방문 뿐만 아니라 민홍철 국회의원, 송언석 국회의원, 최규열 국회의원실을 방문해 건의조서 전달 및 신규사업을 상세히 설명하고 내년도 국비가 꼭 반영 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이날 건의한 주요사업으로는 ▴5G 테스트베드구축 ▴홈케어가전 혁신지원센터 구축 ▴로봇직업혁신센터 등 8개 경제분야 사업과, ▴구미∼군위IC간 국도확장 ▴구미 제5국가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 ▴구포∼생곡 국도대체 우회도로 건설 등 건설분야 11개 사업, 총1,200억원 규모의 사업을 건의했다.

금정철 정책보좌관은 “국비가 구미에 내려오기까지 넘어야 할 산이 아직 많이 남아 있지만, 최종 국비가 확보 될 때까지 국회의원들을 만나 1건이라도 누락되지 않게 적극적으로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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