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색있는 먹거리로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 견인차 역할…
판매대 무료지원 및 전기료 등 운영비 지원, 12월 14일까지 신청접수

영천시청 전경.
영천시청 전경.

[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영천시가 영천공설시장 내에 다양한 먹거리로 채워진 (가칭)‘영천 별빛야시장’을 운영코자 열정적인 판매대 운영자를 모집한다.

22일 시에 따르면 이번 야시장은 대규모 할인매장 등에 밀려 침체된 전통시장에 새롭고 다양한 먹거리 개발로 시민과 관광객 방문을 유도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한 것으로 신청은 11월 23일부터 12월 14일까지 일자리경제과로 직접방문 또는 이메일,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20세 이상의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야시장에 적합한 개성 있고, 창의적인 먹거리로 기존 영천공설시장에서 판매되는 품목과 차별성을 가진 품목을 우선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선정 방법은 1차 서류심사, 2차 품평회(면접)를 통해 야시장 추진위원회에서 최종 선정하게 된다.

최종 선정된 판매대 운영자에게는 판매대 무료지원과 함께 전기료, 가스비 등 운영비 일부를 지원해 부담을 경감시켜줄 계획이다.

영천시 관계자는 “‘영천 별빛야시장’과 함께 할 많은 분들의 신청을 기다리고 있으며, 운영자 선정이 완료되면 2019년 1~2월중에 개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영천시청 홈페이지 공고(2018-1525호) 또는 일자리경제과 시장경제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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