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켄싱턴 제주 호텔에서는 제주 겨울을 마음껏 느껴보면서 여행에 추억까지 더할 수 있는 다양한 겨울 액티비티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감귤 따기 체험’은 제주 겨울을 상징하는 감귤을 직접 따서 먹어보기도 하고 1인당 1kg까지 가지고 올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투숙객 대상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월, 수, 금, 일요일 오후 3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사전 예약 시 가능하다.

이와 함께, 사진전문가 케니가 추천하는 제주의 겨울 사진 명소에서 진행되는 사진 촬영 프로그램으로 제주 겨울을 직접 담아보기도 하고 모델도 되어보는 사진 체험 프로그램인 ‘겨울 사진 투어’ 로 다양한 겨울 액티비티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유료로 진행되며 1인당 35,000원이다.

케니(Kenny)는 켄싱턴 제주 호텔의 액티비티 팀의 이름으로 호텔명의 'Kensington'과 램프의 요정 'Genie'를 결합한 이름으로 호텔을 찾는 고객의 소원을 들어준다는 뜻을 담고 있다.

이밖에 탁 트인 전망과 함께 전문 수영강사가 진행하는 수중 피트니스 프로그램인 아쿠아 필라테스 프로그램이 성인 대상으로 진행되며, 호텔 내에 작품을 큐레이터의 설명과 함께 감상하는 갤러리 투어가 무료로 진행된다.

좀더 자세한 스케줄과 가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투숙객이 이용 가능한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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