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팩토리 솔루션 기업 진코퍼레이션이 지난 20일 한국 기업 최초로 태국 방콕에서 ‘태국 글로벌 스마트 팩토리 쇼룸’ 오픈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진코퍼레이션은 2017년 안성 글로벌 스마트 팩토리 쇼룸을 오픈한 이래, 현재까지 120여 개의 기업, 50여 개의 국내외 연구기관으로부터 방문한 약 1200여 명의 고객에게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솔루션을 한 곳에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올해 9월에는 오픈 1주년을 맞아 대대적인 시설 업그레이드와 공간 리뉴얼을 진행한 바 있다.

태국 글로벌 스마트 팩토리 쇼룸에는 일본의 산신금속공업‧이토덴키‧도시바 테크, 미국의 하니웰, 한국의 KIS정보통신‧오케이포스‧NICE 한국전자금융 등 각 분야의 글로벌 기업들이 참여했다.

진코퍼레이션의 이창희 대표는 “매년 쇼룸 업그레이드를 통해 고객과 함께 혁신 아이디어를 공유할 것”이라며 “진코퍼레이션이 갖고 있는 노하우를 공유하고, 한국의 기술력 있는 중소기업들의 장점과 기술을 융합해 태국을 거점으로 아세안 글로벌시장을 공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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