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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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김선영 기자] 그룹 2PM 멤버 닉쿤이 오사카에서 일본 첫 솔로 콘서트 첫 발을 성공적으로 내디뎠다.

26JYP엔터테인먼트는 닉쿤이 지난 23일 오사카를 시작으로 일본 첫 솔로 콘서트 'NICHKHUN (From 2PM) Premium Solo Concert 2018 "HOME"'의 출발을 알렸다고 밝혔다.

닉쿤의 일본 솔로 콘서트는 이달 23~24일 오사카, 1220~22일 도쿄에서 총 5회에 걸쳐 개최된다. 이번 콘서트는 '솔로 아티스트' 닉쿤으로서 개최하는 최초의 콘서트라는 점에서 팬들의 많은 기대를 모았다.

닉쿤은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기타, 피아노 등을 배워 무대에서 직접 연주를 하는가 하면 신곡 'Lucky Charm'을 비롯한 자작곡 9곡과 2PM의 곡을 새롭게 구성해 선보이는 등 첫 솔로 콘서트를 철저하게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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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쿤은 도쿄 콘서트에 앞서 1219일 일본에서 첫 솔로 앨범 'ME'를 발표한다. 이 앨범은 타이틀곡 'Lucky Charm'을 비롯해 'HOME', 'Bridge', 'Jealous', 'Mars' 등 총 5트랙이 수록된다.

특히 닉쿤은 첫 솔로 앨범 전곡을 자작곡으로 채우며 '솔로 아티스트'의 재능을 입증했다.

타이틀곡 'Lucky Charm'은 달콤하고 환상적인 분위기가 돋보이는 노래. 닉쿤은 'Lucky Charm'을 통해 특유의 부드럽고 스윗한 매력에 판타지적 요소를 가미해 새로운 퍼포먼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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