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간의 ACE+ 사업 성과 공유 통해 ‘잘 가르치는 대학’ 미래발전방향 모색

‘동국대학교 교수-학습 축제’ 성과포스터 전시.
‘동국대학교 교수-학습 축제’ 성과포스터 전시.

[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교수학습개발센터가 지난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교내 원효관에서 ‘동국대학교 교수-학습 축제’를 개최했다.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교수학습개발센터에서 주최한 이번 축제는 1주기(2011-2014) 학부교육선도대학육성사업부터 2주기(2015-2018) 대학자율역량강화지원사업까지 8년간의 우수 교수-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우리 대학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발전 방향을 함께 고민해 보고자 마련됐다.

26일 개발센터에 따르면 축제는 크게 8년간의 교수 및 학생의 성장스토리를 공유하는 내부 행사인 ▲교수-학습 성과공유 세미나와 ▲우리 대학의 우수 성과를 확산하는 외부 행사인 ACE+ 성과확산 세미나, 그리고 우리 대학에서 진행했던 전공 교육, 교양교육, 교육의 질 관리 등 다양한 교육 영역에서의 우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성과 포스터 전시 등이 진행됐다.

이대원 동국대 경주캠퍼스총장은 "오늘 세미나는 ACE+ 사업 8년간의 성과를 확인하며 미래교육의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라며 미래사회를 대비하는 교양교육, 전공교육, 그리고 교육 지원 시스템의 방향과 과제에 대해 ACE 대학들이 함께 고민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2011년, 2015년 연속 학부교육선도대학육성사업에 선정된 이후 현재 8년째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잘 가르치고, 잘 배우는 시스템 구축’, ‘잘 가르치고 잘 배우는 콘텐츠 개발’ 등 선진화된 학부교육모델을 구축하고, 대학의 ‘기초’, ‘인성’, ‘실무’ 중심의 교육을 강화해 왔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