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더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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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김은경 기자] 국내 수제맥주 브랜드 더부스는 ‘유레카서울 시트라 홉에일’(이하 ‘유레카서울’)의 캔 제품을 스페셜 윈터 에디션으로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더부스에 따르면 ‘유레카서울’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부터 온도변화 없이 냉장유통을 통해 한국에 도착했다. 신선한 홉에서 느낄 수 있는 열대 과일 향과 상큼한 감귤 껍질과 잘 익은 멜론, 파인애플을 떠올리게 하는 향, 트로피컬한 풍미가 느껴지는 것이 특징이다.

더부스 관계자는 “해당 제품은 지난 2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개최된 샌프란시스코 비어위크(SFBW)에 참여한 전 세계 맥주 애호가들이 줄 서서 마시는 맥주로 입소문을 타며 인기를 증명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윤정운 더부스 이사는 “유레카서울 시리즈는 더부스의 시그니처 홉 에일 시리즈로, 수제 맥주를 처음 접하는 사람부터 수제맥주 애호가들까지 모두에게 사랑받는 한 차원 높은 퀄리티의 맥주”라며 “더부스를 사랑해주시는 분들께 보답하기 위해 ‘유레카서울 시트라 홉에일’의 윈터 에디션을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더부스는 전 세계에서 가장 퀄리티 높은 맥주 재료를 생산하는 미국 캘리포니아의 브루어리 부지를 인수, 제조시설을 완비해 신선하고 개성 있는 맥주를 생산하고 있다.

현재 미국 캘리포니아 전역 100개 이상의 신규 업장을 유치했으며, 워싱턴을 포함한 다른 주에서도 온라인 맥주 판매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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