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남원 고봉석 기자] 남원시는 지난 22일 ‘2018년 감염병관리 콘퍼런스’에서 감염병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질병관리본부가 실시한 이번 평가는 국가발전 기여도, 국민생활 향상도, 고객만족도, 창조적 기여도 등 감염병 예방관리 분야 전반에 대해 이뤄졌다.

 시는  법정 감염병 발생에 따른 역학조사 완성도 ,입국자 추적조사, 감염병 감시체계 운영 충실도, 신종 감염병 대응업무, 예방접종률 등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 이번 감염병관리 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앞으로도 더욱 더 감염병관리를 위한 홍보활동 및 감염병 차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