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조리학부 강진구 학생

경주대학교 외식조리학부 강진구 학생.
경주대학교 외식조리학부 강진구 학생.

[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경주대학교(총장 이성희) 외식조리학부 강진구 학생이 지난 26일 세계조리사 연맹이 주관하는 2018 Luxembourg culinary월드컵 대회에서 Pastry Art 부문에서 금메달을 수상했다.

28일 경주대에 따르면 본 대회는 세계조리사연맹(WACS)과 발델 클럽이 주최하는 세계요리대회로, IKA 독일 대회와 함께 세계 3대요리 경연대회로 국제대회 특급 심사위원만 심사할 수 있는 최고의 수준과 권위 있는 대회이며, 60여 개국 국가를 대표하는 2,000여명의 선수들이 5일 동안 최고의 기량을 발휘해야 하는 대회이다.

현재 경주대학교 외식조리학부 3학년에 재학 중인 강진구 학생은 어릴 때부터 요리에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노력했으며 경주대학에 입학해 국내와 국제 대회를 30여회나 출전 입상했고 또한, 대한민국 조리기능경대회에서도 지역, 전국대회에서 출전해 금메달을 수상하는 등 본교 외식조리학부를 빛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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