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김은경 기자] 한국거래소는 ㈜베스파의 코스닥시장 신규 상장을 승인했다고 30일 밝혔다. 매매거래는 다음달 3일부터 개시된다.

베스타는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체로서, 모바일 게임인 '킹스레이드'가 주요 제품이다.

베스파는 지난해 매출액 311억1500만 원, 당기순이익 57억3500만 원을 기록했다. 상장일 기준으로 자본금은 39억9300만 원이며 주요 주주는 김진수(32.5%) 외 1인(41.3%)이다. 상장 주선은 미래에셋대우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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