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남원 고봉석 기자] 남원시는  신규공무원 친절마인드 높이기 일환으로 시민과의 감성 소통을 위한‘민원 안내 체험’을 모두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남원시의 밝은 미래를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갈 신규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일정 기간 동안 23명의 신규공무원들은 친절마인드 교육과 시정 전반에 대한 폭넓은 지식 함양을 통해 민원인 친절 맞이에 돌입했다.

어깨띠를 두르고 밝고 환한 모습으로“무엇을 도와드릴까요?“를 외치면서 안내와 상담을 이어갔으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직접 해당과로 모셔드리는 등 민원 인들이 편안하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시를 방문한 민원인들도 신규공무원들의 활기찬 모습에 환한 미소를 짓기도 하고 자녀들을 생각하며 편안하게 담소를 나누며 자랑스러워 하기도 했다.

시 양완철 민원과장은 “새내기 신규공무원들에 대한 민원실 민원안내 체험은 지속적 으로 추진될 계획”이라며 “신규공무원들의 친절 기본 지키기를 행정업무에 반영하여 활력 넘치는 매우 친절한 남원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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