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이에스픽쳐스, 네오스엔터테인먼트 제공]
tvN 계룡선녀전 박신선 [사진=제이에스픽쳐스, 네오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일요서울 | 김선영 기자] 드라마 계룡선녀전김민규가 신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tvN 월화드라마 계룡선녀전에서 김민규는 과거 신선계 카사노바로 이름을 날렸던 박신선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김민규는 찰랑이는 단발머리에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외모, 맛깔나는 충청도 사투리에 특유의 넉살 연기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대구 출신인 김민규는 충청도 사투리를 소화하기 위해 촬영 전 실제 계룡산에 올랐다고. 마을 회관 어르신들과의 대화를 녹음해 반복 청취하며 외우듯 사투리를 공부했다는 전언이다.

시청자들은 박신선 보려고 계룡선녀전본다” “분량 좀 늘려 달라” “박신선 숭배하고 싶다” “연기력에 놀라서 찾아봤다. 새로운 배우 발견이라며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김민규는 광고계에서도 러브콜을 받고 있다. 최근 저작권위원회 반듯C 캠페인 광고 모델로 발탁됐으며 헤어 케어 브랜드를 비롯해 식품, 게임 등 다양한 제품군에서 광고계 요청이 잇따르고 있다는 후문이다.

계룡선녀전699년 동안 계룡산에서 나무꾼의 환생을 기다리며 바리스타가 된 선녀 선옥남(고두심/문채원 분)이 정이현(윤현민 분)과 김금(서지훈 분)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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