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같이 살래요'의 최고 시청률 38.8% 깰 것으로 보여

KBS 2TV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 [뉴시스]
KBS 2TV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 [뉴시스]

[일요서울 ㅣ 신희철 기자] KBS2 주말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 2일 방송에서 김도락(유이)이 결혼을 하고 왕대륙(이장우)과 함께 시댁에서 결혼 생활을 시작했다. 친아버지 강수일(최수종)과 같은 울타리에 김도락이 살게 되면서 긴장감은 더욱 높아졌다.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이날 48회 시청률은 기존 '하나뿐인 내편' 전국 최고 시청률 36.4%(11월 25일, 44회)를 깨고 가장 높은 시청률인 37.5%를 기록했다. 이러한 시청률 상승세를 앞으로도 계속 유지 한다면 이전 동시간대 방송한 KBS2 '같이 살래요'가 이전 마지막회에 기록한 자체 최고 시청률 38.8%를 깰 것으로 보인다. '하나뿐인 내편'이 KBS2 주말 드라마 시청률 역사를 쓸 수 있을지 관심이 주목된다.

 

한편 '하나뿐인 내편' 은 현재 방송되는 TV 프로그램 지상파, 종편, PP 프로그램 전체를 통틀어 유일하게 전국 시청률 30%대가 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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