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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ㅣ이범희 기자] 시애틀 시각 11월 30일, 보잉이 타맥에서 샤먼항공에 신형 항공기를 인도했다.

중국 민간항공 분야에 추가된 이 항공기는 '중국을 위한 2000번째 보잉 항공기'라는 독특한 메시지를 기체에 새겼다.

이는 보잉이 중국 민간항공 분야에 공급한 2000번째 항공기라는 의미있는 이정표를 기념하기 위한 것이다.

신형 보잉 737 MAX8이 인도됨에 따라, 샤먼항공은 이제 210대의 항공기를 보유하게 되면서 중국 최대의 100% 보잉 비행단을 확보했다.

실제로 샤먼항공의 놀라운 성장 속도는 보잉 항공기 운영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1980년대에 도입한 보잉 737-200과 737-300부터 1990년대에 도입한 757-200, 새천년이 시작된 직후 도입한 737NG 시리즈와 최근에 도입한 신형 787 드림라이너 및 737MAX에 이르기까지, 샤먼항공은 보잉과 밀접하게 협력해왔다.

샤먼항공은 보잉 항공기의 우수한 품질과 성능 및 양사 간의 밀접한 협력 덕분에 31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하며 중국 민간항공 산업에서 최장기 수익 기록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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