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ㅣ이범희 기자] 요리 쿠킹클래스 공유 플랫폼 '공공의주방(대표이사 안상미)'은 파주 웅진씽크빅 본사에서 ㈜웅진씽크빅(대표이사 이재진)과 온오프라인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사업제휴계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공공의주방은 웹과 모바일을 통해 요리관련 클래스 신청과 강좌개설을 편리하게 할 수 있는 전국기반 쿠킹클래스 공간공유 플랫폼이다. 거주지나 직장 근처에서 열리는 다채로운 요리수업을 검색, 예약, 결제까지 플랫폼 내에서 편리하고 안전하게 진행할 수 있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웅진씽크빅 전국 온오프라인 회원들에게 공공의주방 요리수업 컨텐츠를 제공하고 전국적으로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기로 합의했다.
 
안상미 공공의주방 대표는 ”요리는 우리의 관계를 건강하게 만드는 최고의 수단이다”라며, “건강한 배움의 길을 선도하는 교육문화기업 웅진씽크빅과의 이번 협약은 책과 요리라는 배움을 기반으로 한 가치상생의 시작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재진 웅진씽크빅 대표는 “공공의 주방과의 협약을 시작으로 내년 3월, 웅진북클럽 라운지의 서비스를 전면 개편하며, 전국 40만 웅진씽크빅 온오프라인 회원들에게 최고의 컨텐츠와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제공하는데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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