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ㅣ이범희 기자] 국민연금공단이 이사회 구성을 마무리했다.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이번에 임명된 비상임이사는 한국경영자총협회 김용근 상근부회장, 녹색소비자연대 윤영미 공동대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유재길 부위원장, 법무법인 에이프로 최승은 변호사 등 4명이다.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신임 비상임이사는 앞으로 전문성과 독립성을 바탕으로 국민연금공단의 이사회에 참여하여 중요한 사항을 의결하게 될 것"이라며 "공단에 대한 견제와 감시 기능을 잘 수행하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