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강휘호 기자] 이랜드리테일은 4일 “동반성장 프로그램 현황을 알리고 협력사들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141개 동반성장협력사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지난달 22일, 26일, 30일 3차례 진행됐다. 협력사 및 본부 인원을 포함해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랜드리테일은 간담회에서 동반성장 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우수 협력사 8곳을 시상했다.

또 이랜드리테일은 기존 176억원 규모로 운영하던 동반성장펀드를 324억원으로 확대했다.

한편 이랜드리테일은 지난 한 해 동안 41개 업체와 성과공유제를 진행했다. 목표를 달성한 19개 업체에 현금보상 방식으로 인센티브를 지급했다. 2019년도에는 성과공유제 시행 업체를 더욱 확대해 더 많은 협력사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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