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강휘호 기자] 쏘카는 4일 ‘제13회 대한민국 인터넷대상’에서 인터넷 비즈니스 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인터넷 비즈니스 부문은 인터넷을 활용한 서비스 개발, 사업 활성화, 해외진출 등을 통해 국내 인터넷 발전에 공헌한 단체(스타트업 포함)가 대상이다.

쏘카는 ‘공유경제 기반 스마트 모빌리티 플랫폼 구축을 통한 최적화된 이동 서비스 제공’, ‘대한민국 공유경제 산업 선도’, ‘다양한 소셜 임팩트 창출’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대통령상 수상자가 됐다. 

또 쏘카는 자동차 이용 방식의 혁신으로 세상을 변화시킨다는 비전으로 경제, 환경, 사회, 고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쏘카의 카셰어링 사업은 전체 차량 대수를 줄이며 약 15만2000t의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 효과를 유발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공유 차량 이용을 통해 자차 소유 대비 421만원의 가계 비용 절감과 주차 면적 29만평 축소,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긍정적인 사회 효과를 만들고 있다는 점도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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