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 서구청은 지난 2014년 국민행복민원실 신규인증에 이어 올해 재인증 기관으로 선정 쾌적한 민원실 조성과 구민 맞춤형 민원서비스가 탁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행복민원실은 민원실 시설과 민원서비스를 종합 심사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민원서비스 제공 환경을 평가하기 위한 것으로 4단계의 심사를 거처 올해 12개 신규기관과 8개 기관을 재인증 하였다.

서구는 올해 창구별 순번대시스템을 통합순번대기시스템으로 개선하여 대기시간 단축 및 신속·정확한 업무처리로 민원불편을 해소했다.

또 민원실 이용고객을 위한 건강측정코너(혈압측정, 비만도측정)운영, 영유아 동반 고객을 위한 수유실 운영 등 편의시설을 대폭 확충하여 민원편의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했다.

아울러 사회적 약자 우선 민원 처리하는 배려창구 운영, 거동불편인 여권무료배송서비스 운영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민원서비스 시행으로 다양한 편의서비스를 도모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민원인을 내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응대해 줄 것을 강조해 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쾌적한 민원실 환경과 다양한 민원편의 시책을 통한 맞춤형 민원서비스로 구민이 행복한 서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