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익산 고봉석 기자] 익산시는 4일 익산예술의전당 세미나실에서 익산형 뉴딜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경력개발 설계 방향을 제시하는 컨설팅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뉴딜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은 2019년 채용시장을 대비하여 미래의 직무설계를 수립하고 자신의 역량을 강화해 나갈 수 있는 방법을 전문 컨설턴트와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참가자 7~8인을 한 조로 하여 컨설턴트가 배정되어 개개인의 눈높이에 맞는 밀착형 서비스를 지원했다. 

이번 교육은 뉴딜사업 종료 후 자신만의 직무경험의 노하우를 개발하여 민간 기업으로의 취업이 가능하도록 취업 자신감을 강화시키는데 집중했다.

또 이력서, 자기소개서를 실제 작성하며 취업 준비의 완성도를 높이는 기회도 추가됐다. 

시 관계자는  “뉴딜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에게 근무 종료 이후에도 지속적인 취업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더 좋은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사후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익산형 뉴딜일자리사 업은 단순 일자리를 제공하는 기존 공공일자리 사업과는 달리 참여자가 다양한 업무경험과 능력을 쌓아 민간일자리로 진입할 수 있도록 디딤돌 역할을 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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