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더부스
사진-더부스

[일요서울|김은경 기자] 국내 수제맥주 브랜드 더부스는 지난달 29일 개막한 ‘서울독립영화제 2018’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했다고 5일 밝혔다.

더부스는 기성영화의 대안이 되는 새로운 독립영화를 발굴하는 영화제의 취지에 공감하며, 독립영화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하고 소통하는 사전감독모임, 개막파티, 독립영화인의 밤에 ‘대강 페일에일’과 ‘국민IPA’를 제공한다.

더부스에 따르면 협찬 제품인 ’대강 페일에일은 가벼운 바디감과 훌륭한 밸런스로 수제맥주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도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국민IPA’는 더부스의 대표 IPA로, 홉을 아끼지 않고 듬뿍 넣어 두터운 바디감을 자랑한다.

김성주 더부스 마케팅실 팀장은 “기성 영화의 궤도에서 벗어나 용감하고 새로운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는 ‘서울독립영화제’는 대기업 맥주의 획일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태동한 크래프트비어와도 많이 닮아있다”며 “더부스의 핵심가치인 더 나은 세상을 위한 변화와 도전이 서울 독립영화제의 취지와도 일치하고, 이러한 취지에 동감하는 관객분들께 더부스의 맥주를 선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 함께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더부스는 ‘제 20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와 성소수자 영화축제 ‘제 8회 서울프라이드영화제’의 공식 협찬사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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