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8시 1분경 경북 영덕군 동쪽 23km 해역에서 규모 2.1의 지진이 났다. [사진=대구기상지청 제공]
5일 오전 8시 1분경 경북 영덕군 동쪽 23km 해역에서 규모 2.1의 지진이 났다. [사진=대구기상지청 제공]

[일요서울 | 조택영 기자] 경북 영덕 해역에서 27분 간격으로 두 차례 지진이 잇따랐다.

5일 대구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28분경 경북 영덕군 동쪽 23해역에서 규모 2.5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36.45, 동경 129.62도 지점으로 발생 깊이는 17.

앞선 이날 오전 81분께도 같은 지점에서 규모 2.1의 지진이 났다.

대구기상지청 관계자는 "이번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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