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 옹진군이 지난 5일 ‘제273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해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우리 동네 눈치우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옹진군청 직원 및 지역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등 약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내 집 내 점포 앞 눈치우기” 및 “안전신문고” 등을 홍보하는데 집중했다.

군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폭설 등 자연재해 발생 빈도가 높아지고 있고, 이로 인해 겨울철 빙판길 낙상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선 주민들의 자발적인 눈치우기가 안전한 옹진군의 겨울을 만들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당부했다. 또한 “지속적인 순찰활동 및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통해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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