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행약자를 위한 건강증진 프로젝트

[일요서울ㅣ의령 이도균 기자] 경남 의령군보건소는 6일까지 보행약자를 위한 건강증진 프로젝트로 '장애인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의령군 장애인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 @ 의령군 제공
의령군 장애인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 @ 의령군 제공

4일 지체장애인을 대상으로 보건소에서 6일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시각장애인주간보호소에서 운영하는 '장애인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으로 건강 취약계층인 장애인을 위한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강위해요인은 높으나 보건의료 접근성이 떨어지는 장애인의 건강욕구 충족을 위해 제공되는 것으로 건강 정보를 파악하기 위한 기초검사 측정은 물론 금연, 구강건강관리, 감염병 예방, 정신보건 등 보건교육과 근력 및 관절 운동지도 등으로 구성된다.

유영권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장애인의 건강 불평등 해소와 심리적·신체적 건강지원으로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통합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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