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김은경 기자] KEB하나은행은 '외국인근로자 전용 센터’를 명동사옥 별관 1층에 새로 개설했다고 6일 밝혔다.

센터는 명동관광정보센터와 협업해 명동을 관광하는 외국인근로자들에게 관광정보와 환전 등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KEB하나은행은 센터를 금융과 문화의 랜드마크로 활성화할 계획이다.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은 "서울의 중심인 명동에 외국인근로자를 위한 전용 센터를 개설하게 돼 의미가 크다"며 "KEB하나은행은 외국인근로자가 가장 많이 거래하는 대한민국 대표 은행으로서 앞으로도 외국인근로자를 위한 새롭고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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