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강휘호 기자] 광동제약은 5일 “한국먼디파마와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일반의약품 및 의약외품 총 40여종을 공동판매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광동제약과 한국먼디파마는 2019년부터 인후염, 질염 등 다양한 감염질환을 치료하는 ‘베타딘’류, 습윤 드레싱제 ‘메디폼’류 등 다양한 제품을 공동 판매한다. 

이명세 한국먼디파마 대표이사는 “국내 최고 수준의 약국 영업력을 보유한 광동제약과 공동판매 협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며 "소비자들이 먼디파마의 우수한 제품을 보다 편리하게 공급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성원 광동제약 대표이사는 “양사 간 원활한 협력으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며 "전세계적으로 쓰이는 제품을 널리 공급해 국내 소비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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