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녕군 고등학생 10명에게 장학 혜택

[일요서울ㅣ창녕 이도균 기자] 재단법인 동서식품장학회(이사장 이홍희)는 6일, 경남 창녕군청 전자회의실에서 6개 고등학교 10명의 학생에게 1인당 140만원씩 14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동서식품은 ‘생활 속에 향기를 더하는 동서식품’이라는 기업 슬로건처럼 향기롭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동서식품장학회를 설립해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성실하게 학업에 정진하고 미래를 이끌어갈 열정과 가능성이 있는 학생들 대상으로 장학금을 전달해오고 있다.

동서식품은 1987년부터 지난해까지 창녕군 고등학생에게 2억 95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 바 있다.

한정우 군수는 이날 장학증서를 받은 학생에게 “학업에 더욱 정진해 큰 꿈을 훌륭하게 이루기를 바란다”고 격려하고 장학금 지급을 위해 창녕군을 방문한 동서식품 김정기 창원공장장을 비롯한 동서식품장학회 관계자에게 군민을 대표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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