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거제 이도균 기자] 경남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외줄낚시자율관리공동체(위원장 채권식) 회원30여명과 함께 6일 오전 인운면 공고지 해안변 일원에서 초록 빛 바다 가꾸기를 추진하고 해양쓰레기 1.5톤을 수거했다.

외줄낚시공동체 초록 빛 바다가꾸기 @ 거제시 제공
외줄낚시공동체 초록 빛 바다가꾸기 @ 거제시 제공

거제시 외줄낚시 자율관리공동체는 소통․공감 '초록 빛 바다 1연안 가꾸기' 사업의 협력단체로 참여해 수선화 개화로 봄 소식을 제일 먼저 전하는 일운면 공고지 해안변 일원을 책임 관리하는 순수어업인 단체다.

이날 청소를 주관한 채권식 위원장은 "거제시로부터 지정받은 공고지 해안변 쓰레기 유입실태를 수시로 관찰해 지속적으로 가꾸어 아름다운 청정 바닷가 만들기에 일조를 다 하겠다"고 참여 회원들과 함께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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