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ㅣ이범희 기자] 카카오뱅크는 이용우·윤호영 공동대표의 연임을 결정했다.

6일 카카오뱅크 공시에 따르면 카카오뱅크 임원추천위원회는 지난 9월부터 지난달까지 3차례 회의를 열고 만장일치로 두 공동대표를 대표이사 후보로 추천했다.

두 공동대표 임기는 원래 내년 1월2일이다. 연임시 2년 연장된다.

지난해 7월 출범한 카카오뱅크는 현재 총자산 10조원을 넘어섰다. 수신은 지난달 말 기준 9조7700억원, 여신은 8조8000억원이다. 가입고객 수는 729만명, 체크카드 발급 건수는 606만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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