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조택영 기자] 7일 오전 1시 59분경 전남 나주시에 위치한 한 오리농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에 의해 35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오리 300마리가 폐사했으며, 비닐하우스 건물 14개동 중 3개동(1800㎡)가 타 3000만원 상당(소방당국 추산)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비닐하우스 내 기계장치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조택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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