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국내 최초 파티이벤트 전문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학장 정지수) 고은지 학생이 2018한국이벤트컨벤션학회 대학생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7일 전했다.

한국이벤트컨벤션학회가 지난 11월 16일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 신공학관에서 '남북교류 증진을 위한 문화·관광·체육과 이벤트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진행한 추계학술대회에서 진행된 제2회 대학생 공모전은 ‘4차 산업혁명과 이벤트컨벤션 분야의 혁신’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 공모전에서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고은주 학생은 “유니버셜 디자인을 기반으로 한 이벤트·컨벤션 서비스 디자인” 작품으로 아이디어와 프리젠테이션 능력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전국 대학생 및 대학원생들을 제치고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와 관련 이 학교 관계자는 “우리나라 최초로 파티플래너 전문교육을 시작한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는 파티기획실무 능력, 파티를 연출하는 공간디자인능력, 파티 운영 및 진행능력과 고객관리 및 서비스 마인드를 소유한 파티플래너로서의 자질을 갖출 수 있도록‘라이브 파티플래닝’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재학 중 풍부한 현장실습 및 기획·제안서 작성 지도를 통해 국내·외 공모전 및 학술대회에서 매년 수상을 이어오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는 2년제 전문학사학위 과정인 파티플래너과정과 4년제 학사학위 과정인 파티이벤트과정에서 2019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수능, 내신 성적은 반영하지 않고 면접을 통해 신입생을 선발하는 입학사정관제를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모집전형과 모집일정은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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