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화학은 울산공장이 '2018년 에너지진단 컨퍼런스'에서 개선이행 우수 사업장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2018년 에너지진단 컨퍼런스'는 에너지진단과 관련한 최신 정책 동향 및 개선이행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고 우수사업장을 표창한다.

이수화학은 자체 에너지 절감 활동을 통해 도출된 개선안을 울산공장 현장에 적용해 에너지절감 효과를 이끌어냈다. 앞서 지난해에도 온산공장이 에너지 절감 우수사업으로 꼽혔다.

류승호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산업 전반에 걸쳐 지속 가능한 발전에 앞장서며 신뢰 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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