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철도(AREX)는 6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광고 및 공익캠페인 부문 한국광고총연합회 회장상을 수상하고, 인쇄사보 부문에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 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8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교용노동부 등이 후원하는 언론·홍보·저널리즘 분야 커뮤니케이션 활동 관련 시상이다.

공항철도는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소외계층을 초청해 공항철도의 각종 서비스를 체험하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독거노인들을 위한 연탄 나눔 행사와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고 있다.

특히, 대중교통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임산부를 위해 열차 객실 내 임산부 배려석을 설치해 운영하고, 이에 대한 배려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고객과의 공감대 형성에 힘써왔다.

또한 2008년 창간된 사외보 <행복한 동행, 공항철도-AREX>는 이번 시상에서 열차 이용정보와 철도를 타고 떠나는 관광 이야기를 다양한 시각으로 풀어내 여가수요 확대를 통한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점을 높이 인정받았다.

공항철도 김한영 사장은 "이번 시상은 공항철도가 공익을 위한 기업으로서 광고·캠페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에 힘써온 노력에 대한 보람 있는 성과였다"며 "앞으로도 국민들을 위한 공익 기업으로서 고객과의 소통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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